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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렸을땐 자주먹었는데 커서 찾으려니 잘 없더라구요.

글루텐?으로 만들어 먹었는데 옛맛도 아니고 해서 한동안 안먹었었어요.

몇일전에 아는분이 주셔서 먹고 다시 찾다가

홈쇼핑이나 여기저기에 입점해있길래 이곳에서 주문해봤습니다.

그덕에 체험이벤트도 신청해서 받아봤구요~

배송비도 그렇고 맛도 궁금해서 사보고는 싶은데 종류가 많으니 다 살순없고 해서

이벤트가 참 반가웠습니다.

총 7가지 - 베지맛포, 두루치기, 스테이크, 동그랑땡, 베지프랑크, 다미채, 콩살로만

(다른분은 콩불구이도 있었다는데 저는 그걸 따로 주문해서인지 없었어요~)

1. 베지맛포 = 오자마자 뜯어먹었는데 양념이 잘되서 그런지 정말 어포? 씹는 맛이 났어요. 뒷면보니 구어먹으라고 되있는데 그냥 입으로 쏙쏙...;맛도 많이 안짜고 좋았어요.

2.3. 스테이크, 동그랑땡 = 식감은 비슷합니다. (캔을 따로 시켰는데 그것을 뭉쳐놓은 맛?)

약간 결이 살아있고 참치와 유부를 섞어놓은 식감같습니다.

저는 맛은 스테이크가 참 좋았어요 소스를 머금어서 정말 맛있었어요!

그래서 동그랑땡은 좀 심심하고 푸석한 느낌?으로 느껴지더라구요.

4.5.6. 베지프랑크, 다미채, 콩살로만(+ 맛볼? )

맛볼은 따로 주문해본거고 나머지는 다 야채랑 볶아도 좋다고 돼있어서 다 넣고 볶아봤습니다. 양파와 가지도 넣어서 가지볶음+어묵볶음 처럼 만들었는데

순서대로 보자면 콩살로만>베지프랑크>다미채>맛볼..

돈주고 산게 제일 입에 안맛았어요 ㅎㅎ

콩살로만은 촉촉하고 결이 살아있어서 닭고기와 비슷한 식감이어서 맛있었어요.

프랑크는 모양은 정말 프랑크같고 맛은 엄청 부드러운? 씹을것도 없이 쌱 풀리는 느낌입니다. 다미채는 것보기는 야채어묵같은데 흠 맛은 뛰어나지 않았어요. 맛볼은 제일 곤약같은 느낌이 났습니다. 다미채가 곤약느낌이 10퍼센트라면 맛볼은 80퍼센트가 곤약느낌이었어요. 탕을해서 육수를 머금으면 모를까 별로였습니다.

7. 두루치기 = 콩불고기와 같은 베이스를 쓴것같아요~

간은 비슷한데 매운맛이 더 많이 나는? 콩불고기는 입에 맛아서 따로 주문한거니 이것도 좋긴해요~다만 콩불고기를 사서 고추가루를 더 넣는게 다양하게 먹을 수 있을것 같아요.

결론적으로는 이런 이벤트가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.

베지맛포와 스테이크는 다음에 또 주문할것 같습니다.

감사합니다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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